전체 글58 직장 두 곳에서 일하면 국민연금도 두 번 낼까? 투잡 4대보험 기준 정리 본업 외에 다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두 사업장에서 동시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있습니다. 이때 궁금해지는 것이 4대보험입니다.이미 본업 회사에서 국민연금을 내고 있는데 두 번째 회사에서도 국민연금을 또 내야 하는지, 두 군데에서 보험료를 내면 같은 보험료를 이중으로 납부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되는 두 사업장에서 동시에 근무한다면 원칙적으로 두 사업장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합니다.국민연금공단은 두 군데 이상의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두 곳 모두 사업장가입자가 되며, 각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끝없이 보험료가 늘어나는 구조는 아닙니다.국민연금에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이.. 2026. 9. 15. 해고 30일 전 통보를 못 받았다면? 해고예고수당 조건 정리 회사에서 갑자기 “이번 달까지만 나오세요”라는 말을 들었다면 가장 먼저 퇴사 이후의 생활을 걱정하게 됩니다.특히 며칠 뒤 바로 근로관계가 끝난다고 통보받았다면 회사가 이렇게 갑자기 해고해도 되는지, 별도로 받을 수 있는 돈은 없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이때 확인해야 할 제도가 해고예고와 해고예고수당입니다. 2026년 8월 20일 시행 중인 근로기준법 제26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원칙적으로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해야 합니다. 30일 전에 예고하지 않았다면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모든 근로자가 무조건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근무기간이 짧거나 법에서 정한 예외사유에 해당하면 해고예고 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퇴사 통.. 2026. 9. 15. 2026 실업급여 실업인정은 어떻게 받을까? 구직활동과 증빙자료 정리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았다고 해서 정해진 기간 동안 구직급여가 아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계속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구직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정해진 실업인정일에 자신이 실업 상태에 있고 재취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이 헷갈리는 것이 ‘구직활동’과 ‘재취업활동’입니다.입사지원만 해야 인정되는지, 취업포털을 이용하지 않고 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해도 되는지, 면접을 봤다면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현행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는 실업인정 신청과 재취업활동 인정기준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6년 7월 1일 시행 중인 시행규칙에서도 실업인정 신청과 재취업활동 인정기준이 각각 규정되어 있습니다.실업급여를 받는 기간에는 .. 2026. 9. 14. 회사가 쉬라고 하면 월급은 어떻게 될까? 휴업수당 70% 기준 정리 회사 사정으로 갑자기 “이번 주는 출근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공장에 일이 줄었거나 매장의 매출이 감소해 영업일을 줄이는 경우도 있고, 회사 내부 사정으로 근로자가 일하고 싶어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럴 때 회사가 쉬라고 했으니 무조건 월급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46조는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하는 경우 사용자가 휴업기간 동안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70% 이상의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을 초과한다면 통상임금을 휴업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휴업수당을 이해하려면 먼저 근로자가 개인적인 이유로 쉰 것인지, 회사의 사정으로 일을 하지 못한 것인지를 구분해야 .. 2026. 9. 11. 근로계약서 꼭 받아야 할까? 월급·근무시간·휴일 확인할 항목 정리 새로운 회사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고 사본을 받지 못하거나, 월급만 확인한 뒤 나머지 내용은 자세히 읽어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단순히 회사가 보관하기 위한 서류가 아닙니다.현행 근로기준법 제17조는 사용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임금, 소정근로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 주요 근로조건을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지급방법과 소정근로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의 사항이 적힌 서면을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합니다. 전자문서도 법에서 정한 서면에 포함됩니다.따라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면 회사만 한 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도 자신의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월급이.. 2026. 9. 11. 2026 근로시간 휴게시간 기준|4시간·8시간 일하면 몇 분 쉬어야 할까? 하루에 5시간을 일하는데 휴게시간 30분이 포함되어 있다거나, 8시간 근무하면서 점심시간 1시간을 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바쁜 날에는 식사를 하면서 일을 하거나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때 가장 먼저 알아둘 것은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은 같은 시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54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근로계약서에 ‘휴게시간 30분’이라고 적혀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그 시간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쉴 수 있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4시간·5시간·8시간.. 2026. 9. 11.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