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급여.수당27

2026 회사가 갑자기 근무시간을 줄인다면? 근로계약 변경과 월급 삭감 기준 하루 8시간씩 근무하던 직장인이 어느 날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다음 달부터는 하루 6시간만 근무하세요.""요즘 매출이 줄어서 근무시간을 조금 줄여야겠습니다.""직원들 근무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니 다음 주부터 새로운 근무표를 확인하세요."회사 입장에서는 경영상의 이유로 근무시간을 조정하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 입장에서는 근무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월급도 줄어들 수 있어 걱정이 생깁니다.특히 매달 일정한 급여를 받고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근무시간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는 시급제 근로자라면 이러한 변화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근로자의 동의 없이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요?근로계약서에 하루 8시간으로 적혀 있는데 회사가 일방적으로 6시간으로 변경한.. 2026. 10. 27.
2026 근로계약서 분실했을 때 재발급받을 수 있을까? 회사가 거부하면 대처방법 입사할 때 작성했던 근로계약서, 지금도 가지고 계신가요?처음에는 분명히 받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디에 보관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받았는지, 종이로 받았는지조차 헷갈리기도 합니다.평소에는 별다른 불편이 없지만 월급이나 근무시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퇴사를 준비할 때 근로계약서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근로계약서를 분실했을 때 회사에 다시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까요?회사가 이미 한 번 줬다며 재발급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알아둘 사실이 있습니다.근로계약서를 처음 교부해야 하는 법적 의무와 근로자가 분실한 뒤 다시 발급해야 하는 의무는 구분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17조는 회사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주요 근로조건을 명시하고 일정한 사항을 서면으.. 2026. 10. 23.
2026 근무 중 대기시간도 급여를 받을까? 손님 없는 시간과 휴게시간의 차이 카페나 음식점,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손님이 없는 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잠시 앉아 있거나 다음 업무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런데 회사에서 이렇게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시간은 근무시간이 아니라며 급여에서 제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근로시간은 단순히 몸을 움직여 실제 업무를 수행한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근로기준법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에서 업무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손님이 없거나 당장 해야 할 업무가 없더라도 회사의 지시에 따라 근무장소에 머물면서 언제든 일을 시작해야 한다면 근로시간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근로자가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된 시간이라면 휴게시간에 해당할 수 있습니.. 2026. 10. 20.
2026 급여명세서 안 주는 회사, 불법일까? 필수 기재사항과 확인방법 매달 월급이 통장에 입금되지만 급여명세서는 따로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있습니다.특히 소규모 사업장이나 아르바이트 근무에서는 급여명세서를 받는 것이 당연한 절차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월급이 약속한 날짜에 정상적으로 입금됐다면 급여명세서가 없어도 문제가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회사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 합니다.근로기준법 제48조는 사용자가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을 기재한 임금명세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급여명세서라고 부르지만 법률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임금명세서입니다. 두 표현은 일상적으로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급여명세서는 단순히 월급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문서가 아닙니다.기본급과 각종 수당이 어.. 2026. 10. 20.
2026 수습기간 월급 90%만 받아도 될까? 3개월·1년 계약·최저임금 기준 정리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거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수습기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회사에서 업무를 배우는 기간이니 처음 3개월은 월급의 90%만 지급하겠다고 안내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만으로 회사가 임금을 10% 줄여도 되는 걸까요?2026년 현재 최저임금법에는 일정한 수습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90%를 적용할 수 있는 예외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습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지, 수습을 시작한 지 3개월 이내인지, 담당업무가 단순노무직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최저임금 감액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또한 최저임금의 90%를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회사가 근로계약서에 약속한 월급을 마음대로 10%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예를 들.. 2026. 10. 19.
2026 경조사휴가는 유급일까? 결혼·장례 휴가일수와 연차 차감 기준 정리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미리 계획하기 어려운 가족행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부모님이나 가족의 장례를 치러야 할 수도 있고, 본인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며칠 동안 회사를 쉬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이럴 때 회사에 경조사휴가를 신청하면 되는지, 휴가를 사용하는 동안 월급은 그대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특히 회사에서 경조사휴가를 사용하려면 남은 연차를 차감해야 한다고 안내한다면 이것이 맞는 처리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현재 일반적인 경조사휴가는 근로기준법에서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보장하는 법정휴가가 아닙니다.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근로계약 등에서 별도로 정하는 휴가에 해당합니다.따라서 같은 부모님 장례를 치르더라도 회사에 따라 휴가일수와 임금 지급 여부가.. 2026. 10. 18.